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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Dec 09. 2022

내 곁에 꼭 두어야 할 사람의 특징 3가지- 매력

인간관계

내 곁에 꼭 두어야 할 사람의 특징, 그 마지막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필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의 덕목 중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도덕심도, 예절도, 효심도 아닌 바로 '매력'이다.



매력있는 사람



도덕심이 있는 사람.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사람이니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필요한 사람이 도덕심이 있는 사람이고, 많을수록 우리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을 가질 거다.


예절을 잘 지키는 사람.

도덕심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약간의 결이 다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정중히 인사하고, 결례되는 행동은 하지 않고,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는 핸드폰이나 딴짓을 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집중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난다고 하면 적어도 기분이 나빠질 일은 없다.


효심이 있는 사람.

우리는 부모님에게서 갚을 수 없으리만치 큰 빚을 졌고, 그걸 갚기 위해 애쓰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럼 사람은 대체로 착하고 예의도 바른 사람일 확률이 높다.


도덕심, 예절, 효심.

좋다.


하나 우리는 간과한 사실이 있다.

앞선 글(처음부터 너무 친절한 사람을 멀리하자)에서와 비슷한 맥락으로, 도덕심과 예절, 효심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인간으로서의 행동양식으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행할 수 있다. 

이 말이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필자의 생각에는 이러한 덕목들은 디폴트 값(기본적인 조건)이다.


쉽게 말해.

그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그런 사람을 옆에 두는 것만이 우리가 더욱 도덕심이 생기고, 더욱 예절이 바라지고, 더욱 부모님께 잘하게 되는 유일한 방법도, 최선의 방법도 아니란 이야기다.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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