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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22
반드시 이별을 해봐야 하는 이유
인간관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란 언제, 어디에서 하든 간에 슬프다.
아니, 굳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중하고 친밀한 사람과의 이별이라도 슬프고 고통스럽긴 매한가지이다.
이별은 여자 친구, 남자 친구와의 이별이 될 수도 있고.
전학이나 이사를 가면서 물리적으로 멀어지는 이별이 될 수도 있고.
가족이 불의의 사고나 병으로 생을 달리하는 사별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이별이든 이별이란 늘 슬프고 고통스럽게 묘사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듯이, 자신의 인생은 자신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괴롭고 힘든 이별을 남에게 기대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치유받으려 하기보단, 오히려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발판으로 만들어 이겨낼 줄 알아야 한다.
그중 가장 흔하고 많이 겪는 이별은 바로 연인과의 이별이니,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사람에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말인 걸 알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반만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반드시 홀로 슬퍼하며, 과거를 되짚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치유라는 것이 된다.
그저 "똥차 가고 벤츠 온다잖아~ 그냥 잊고 다른 사람 만나~"하는 가벼운 조언에 수긍해서는 더 행복한 연애를 하기 어렵다.
고통스럽더라도, 더 나은 연애를 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지난 연애 기간을 되돌아보며 당시 겪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가 이 사람을 만나면서 어떤 것이 힘들었는지.
다음부터 이런 점에서 힘들지 않으려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
그러려면 나부터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상대방이 힘들어 한 점이 있었다면 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어떤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였었는지. 긍정적이었는지, 부정적이었는지.
그런 말들이 나의 행복한 연애에 도움이 되는 말이었는지.
그렇다면 나는 나의 언어 습관, 생활 습관, 외모, 경제관념, 배려심, 나만의 매력, 자존감, 자신감...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다듬고 발전시켜야 할지.
나는 특히 상대방의 어떤 점을 사랑했는지..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