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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Nov 23. 2022

내 곁에 꼭 두어야 할 사람의 특징 3가지- 호르몬

인간관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내 곁에 어떤 사람을 두느냐가 나에게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된다.


아무리 인성이 바르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의 주위에 돌연 돼먹지 못한 양아치들로 가득 채워 넣어 인간관계를 바꿔버린다면 그는 어떻게 될까?

그곳에서 탈출하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그는 그 어떤 방법보다도 빠르게 변할 것이고, 망가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곁에 누구를 두느냐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며.

그러므로 우리는 깊은 관계를 맺는 데에 있어서 신중해야 하고, 끊음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오늘은 내 곁에 꼭 두어야 할 사람의 특징 3가지에 대해서 말해 보겠다.



호르몬이 충분히 나오는 사람



호르몬이 충분히 나오는 사람?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정말로 크게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우리의 몸은 호르몬으로 움직인다.

호르몬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호르몬은 생체의 각종 샘(gland)에서 분비되어 순환계를 통해 이동되어 표적 장기로 수송되어 각종 생리현상과 행동까지도 조절할 수 있는 일련의 신호전달 분자를 말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호르몬 [Hormone] (분자·세포생물학 백과)


호르몬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호르몬으로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등이 있다.

각자의 호르몬이 하는 역할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고, 이를 통틀어 말하자면 감정과 행동, 대사를 조절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는 사람은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바로 의욕적이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사람이다.


식물처럼 가만히 있으면서 양분을 공급 수동적으로 공급받아야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움직여서 밥을 찾아먹고, 수면시간을 알아서 정하여 내일을 대비해야 하며, 발전적인 일을 찾아 행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성취를 이루는 존재다.


그러니 위에 열거한 행동들을 하려면, 충분히 의욕적이어야 하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남자는 남성 호르몬이 충분히 나와주어야 자신의 근육을 이용해서 신체적인 우위와 더불어 주변의 경쟁상대를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으며.

여자는 여성 호르몬이 충분히 나와주어야 감정의 기복을 조절할 수 있고,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며 여성으로서의,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위의 예시들은 남녀 차별적인 발언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그리고 또한 남자도 여성호르몬이 적정량 나와주어야 하고, 여자도 남성호르몬이 나와주어야 한다.


결국. 

어쨌든. 

사람은 호르몬의 노예이다. 노예라는 단어가 거슬릴지언정 필자는 그 말에 철저히 동의한다...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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