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셋
우리 인간의 역사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여러가지 특징 중 하나는, 인간은 목표지향적이라는 점이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짐승, 즉 동물에 속하는 개체이고 그에 따라 생존과 번식을 해야 한다는 사명이 DNA에 뚜렷이 박혀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저 멀리에 찍어두고 달리는 삶을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간은 아무 이유 없이 어떠한 말과 행동, 활동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건 돈을 벌어 먹고 살기 위함, 즉 생존을 위한 활동이다.
더 나아가 먹고 사는 데에 문제가 없을 만큼 충분한 벌이를 벌고 있다면 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하는 데에도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의 몸을 가꾼다.
이는 생존을 위함과 더불어 더 매력적이고 건강한 내, 외면을 가꾸어 이성을 유혹하여 번식하기 위한 활동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퇴근하고 소파에 앉아 지친 상태로 TV를 보는 것도 사실은 내 피곤한 몸과 정신을 잠시나마 쉬게 하여 회복을 하고자 하는 생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 필자가 이 책의 원고를 쓰고 있는 활동 마저도 생존에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글을 써서 세상에 내 놓는 일은 필자의 성취감을 채우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더불어 원고료/인세라는 부수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기 때문이다. 이어 주변 지인,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좋은 평가를 듣게 되면 필자의 감정 상태는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꾸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위 내용은 진화 심리학과 뇌 과학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긍이 갈 것이다. 이번 주제는 앞서 소개한 인간관계 챕터의 <친해지면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사람들>에 나오는 세 유형 중 하나와 관련이 있다.
셋 중 바로 첫 번째 사람의 유형, ‘호르몬이 충분히 나오는 사람’을 가까이 두라는 필자의 주장은 간단히 말해 호르몬이 충분히 나오는 사람을 옆에 두어야 당신의 삶에도 의욕적이고 건강한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호르몬이 많은 사람을 옆에 두어야 한다는 게 요지였다.
여기서 생략한 내용이 있다. 바로...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