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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발 Sep 24. 2020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환경을 위해/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지구의 기상이변.. 지구는 우리들 때문에 아프다.

매일 거의 먹는 Take out_ Coffee...



그것에 쓰이는 플라스틱과 코팅된 종이.    그것을  괜찮다고 소비하는 내가 싫었다.






그래서  내가 매일 먹는 커피 사이즈의 유리컵을 샀다.






_속이 안 보이는 텀블러는 매번 씻을 때 잔여물이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하고,

플라스틱으로 된 텀블러는 또 다른 방식으로 오염을 야기는 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기에 pass!

_기왕이면, Made in Korea




뚜껑에는 메모지를 붙여서 한잔 한잔 마실 때마다 내 행동이 얼마나 많은 플라 스틱의 잔을 아끼는지 체크하며, 자각한다.


현재 6잔째.. 나는 플라스틱 컵 대신 이 컵 하나로 이용하고 있다. 즉, 6잔의 일회용 잔을 아꼈다.




나는 지구에 도움이 된다라는 말보다 미안해야만 하는 한 인간으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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