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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발 Oct 02. 2021

책의 마법

책은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 덕분인지 서점에 들어서면 나는 책의 냄새가 참 좋다.



서점에서 후루룩 대충 보고 100센트 책의 매력을 판단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책이란 괜찮다 생각되면 한 권 데려와 집에서 천천히 음미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오늘도 그랬다.


서점에서 후루룩 보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데려온 책.

잠시 잠깐 집에서 후루룩 보고 잘못 샀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래도 나의 선택을 믿어보자 해서 읽어봤더니 그 안에는 깊은 또 다른 세계가 있었다.

역시 책의 마법 같은 힘은 오늘도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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