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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개 같은 육아

by 이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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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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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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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마주 앉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내 옆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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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빼기 돈가스 하나를 두고 도란도란.

옆에 앉은 아이와 다정하게 대화를 하니


'아 이렇게 앉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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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의 아이가 말한다.

"엄마 돈가스가 초콜릿보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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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귀여운 말에 피식 웃음이 난다.

"엄마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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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돈가스 하나로 행복한 가을 어느 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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