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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발 Dec 24. 2021

소중한 일상을 담은,  2022년  달력.

이소발

안녕하세요. 2021년 한 해.. 브런치 독자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사실, 작년 이맘때 즈음, 아기를 낳아서 이번 한 해는 정말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한 해가 훌쩍 갔네요. 정신을 차리니.. 12월.. 사실 "이번 해에는 그냥 넘어갈까...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부터 만든 달력,.. 늘 좋아해 주시는 분과 한해 잘 쓰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이번 해에도 열심히 늦었지만, 디자인을 하고 샘플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패브릭 달력만 디자인하다가..


문득 매년 저의 달력을 쓰시는 분이 '작년에 함께 만든 종이 달력이 좋았어'라고 말씀을 해서,  종이 달력도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니, 두 가지다 작업하기를 잘했다 싶어요.




이번 해 달력에는  제가 회화 작업에 넣었던 '그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저는 요즘 그림에  '그녀'를 넣어요.

내가 그리는 그녀는 내가 늘 바라는 삶..

즉, 나의 소망의 삶을 투영한  어떤 삶을 그림 속에서 살고 있어요.  

이 그림의 행복한 표정을 한 그녀가 나였으면,,

이 그림의 당찬 발걸음을 하는 그녀가 나였으면..

하면서요.  


그런 생각 하지 않나요.... 가끔은.. ? 어떤 방법으로든.


부러워하는 존재가 내가 그리는 그녀이기에, 그림 속 그녀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고_ 안락하고_ 편안해 보여요. 나는 그런 삶을 늘 갈망하나 봐요.


그런 그녀의 일상을 담은 아름다운 2022년 수채화  달력 더 많은 이야기는 블로그와 아이디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번해에도 저의 이야기의 독자가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요.


내년에는 더 많은 그림과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https://idus.kr/iUGjO



블로그의 달력 소개


https://m.blog.naver.com/leesobal/222602394745


https://m.blog.naver.com/leesobal/22260238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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