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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해가 나를 비추면 좋겠어요

2025년 1월 31일 금요일의 기록

by 이수하

써지지 않아요. 그냥 우울해요. 그냥 책이나 읽죠.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죠.

우울을 마주하는 시간, 흘러나오는 음악의 가사가 나의 마음을 안아주네요.


‘Sunshine is over me

Sunshine is over me

Sunshine is over me‘


마음 가득 고인 눈물이 눈을 적셔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요. 언젠간, Sunshine is over me(햇빛이 나를 덮을 거야).

오늘은 우울하지만, 내일은 해가 나를 비추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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