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지리멸렬해
사는 게 마른 낙엽처럼 버석거릴 때
내 속것들이 낙엽처럼 빛 바랬을 때
그럴 때 떠올리면.
내가 만날 여름이 일백번도 안된다는 걸
여름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일백번도 안 될 여름아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꿈 이룬 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