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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풍경
by
이영진
Mar 9. 2022
그림 / 화가 안진규
- 존말 할 때 갖다 놔라. 손모가지 날라 간다
- 봤냐? 어.... 그 놈 참! 눈도 밝네 이
- 아이고 이거 겁나서 치것나. 똥 있구나
바닥에 같은 패가 있어, 슬쩍 갖다 놨다가
동생 동근이에게 손모가지 짤릴 뻔 했고,
막내는 남의 패나 들여다 보며 깐죽댄다.
오래된 풍경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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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풍경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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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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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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