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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승선교
by
이영진
Mar 15. 2022
그림 / 이상융 화백
'무지개 다리'라고도 불린다. 멀리 보이는 게 강선루다. 선녀가 내려와 저 누각에서 놀다
이 다리에서 올라갔구나. 왜 하필이면 스님들
공부하는 신성한 곳 앞에서 놀다 갔을까?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업무 방해 아니
수업 방해 아닌가? 선녀들이 놀던 다리라서
보물 400호, 그만큼 귀한 다리다.
선암사 승선교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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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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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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