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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들어라
by
이영진
Aug 23. 2022
그림 / 화가 이명례
연꽃은 고여있는 물에서만 핀다
흐르는 물에서는 떠내려 갈 뿐
우리도 움직임을 멈추고 내 안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침묵, 명상.
그 안에 나만의 연꽃을 피워야 한다
멈추고 들어라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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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연꽃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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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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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협
직업
출간작가
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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