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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아침
by
이영진
Aug 30. 2022
그림 / 화가 이명례
온몸으로 하늘에 감사드린다. 귀한 하루 주심에
비가 오면 비 오는 대로,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오롯이 받아 들인다. 오래도록 진흙 속에 살아봐서
이것이 기쁨이란 걸 잘 안다. 저 파란 하늘 참 좋다
수련의 아침 / 이영진
keyword
하늘
바람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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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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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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