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그리운 사람

by 이영진

예전 우리가 즐겨 다니던 술집 앞

지나간 세월만큼 허름한 술집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기웃되는 내게

"야 임마 들어와 . 뭐하는거야?"

꿈에서 형을 봤어요. 편히 쉬세요.


그리운 사람 / 이영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