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영진 Mar 16. 2024

세월이.. 밉다

난초같던 기체조팀 왕언니

이사 가시며 내 손을 잡고 

눈물이 그렁그렁 하셨는데 

요양병원에 입원하셨단다


고왔던 분께  이 꽃을 드린다 


                  세월이... 밉다 / 이영진

작가의 이전글 개만도 못한 것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