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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 쓰는 팀장 Mar 08. 2023

신입사원 두 가지만 하면 무조건 팀장에게 인정받는다!!

신입사원에게 팀장은 곧 회사다. 좋은 팀장을 만나면 좋은 회사, 나쁜 팀장을 만나면 그 회사는 나쁜 회사가 된다. 그래서 좋은 직장의 조건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 컬처를 이루는 사람이다. 신입사원이 제일 먼저 입사해 평가를 받는 사람은 팀장이다. 이런 팀장에게 신규입사자는 인정받고 싶다. 


딱 두 가지만 잘하면 된다!


첫째!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이다. 


입사초기 아니 한참이 지난 후에도 팀장은 여러 가지 업무지시를 할 것이다. 팀장의 업무지시에 대한 결과 확인 시 보통 팀원들은 세 가지 반응으로 대응한다.      

“ 아!(맑고 청랑한 돌 깨지는 소리) 맞다! 그거 해야 하는데... 아직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팀장님.”

“ 아 그거요 어제 다 했습니다.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팀장님”     


또 한 가지 반응, 팀장이 먼저 묻기 전에 

“ 팀장님. 저번에 지시한 업무는 다 작성해서 메일로 보냈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당신이 팀장이라면 어떤 팀원과 일하고 싶은가? 나는 두 번째만이라도 잘해줘도 정말 좋겠다. 의외로 팀원들은 팀장이 자주 확인 하지 않거나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은 업무에 대해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둘째! due date를 엄수해라    



예상보다 많은 수의 직원들이 마감시한을 지키지 않는다. 또한 마감시한을 지키는 이유가 각양각색이다. 워킹맘은 주로 애들을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어 여유가 없고 남자 직원들은 깜박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워낙에 할 일이 많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스크잡이 많지 않아 실수로 한두 개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팀장이 중요하다 강조하지 않는다면 그 팀에서 반 이상의 팀원이 due date를 어길 경우도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마감시한만 잘 지켜도 일단 인정은 받고 들어간다. 


그렇다면 업무의 완성도가 떨어져도 마감을 지켜야 하는가? 물론이다. 일단 미완성 업무를 제출 후 다시 수정하는 것이 아예 내지 않는 것보다 훨씬 팀장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매번 완성도가 떨어진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은 당연히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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