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젊은 소설가의 고민
문학이란 무엇일까요. 소설가로 갖고 있는 이에 대한 고민을 영상에 담아봤답니다.
문학이란 무엇일까. 나는 소설이란 하나의 시간과 공간속에 일회적으로 존재했던 날것 그대로의 현상을 고스란히 포착해 그것에 영원성을 부여하는 연금술적인 위대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내게 이 연금술의 목적은 단 하나이다. 소설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 그리하여 시대와 세대 속에서 오래도록 살아 숨쉬게 것.
이 영상은 11월 11일에 공개되는 저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티저 영상이기도 해요! 저의 문학적 소견과 포부가 담긴 예고편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젊은 소설가 답게 고전적인 소설가의 바운더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신선한 시도를 하려고 해요! 이번 프로젝트도 이러한 열정에서 시도하는 것이랍니다.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행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