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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우 Nov 24. 2021

소설가로서, 네이버와 인터뷰를 하다

작가로서 시대 속에서 살아가기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이우입니다.


며칠 전, 네이버 스퀘어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이곳은 요즘 제가 매주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이곳 네이버 스퀘어에서 저의 소설집 <<페르소나를 위하여>>를 오디오북으로 만들고 있어요. 이 작업을 도맡아 해주시는 담당 PD님의 진행으로 인터뷰를 했답니다. 함께 제작하는 오디오북과 작가로서 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잠시 저의 인터뷰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 인터뷰 내용 중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발췌해 봤어요!



“저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어요. 매년 한 권씩 출간을 했죠. 장편소설, 에세이집, 시집, 그리고 소설집까지 총 네 권을 출간했어요. 저는 세상에 오직 저만이 남길 수 있는 문학적 울림을 만들고, 또 이것이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울림으로 공명하기를 바라며 부단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저는 시, 에세이, 소설이란 그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화가가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연필과 붓과 조각칼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저 역시 찰나의 감정에는 시를, 논리적인 주의나 주장에는 에세이를, 그리고 한 인물과 사건 혹은 현상에는 소설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문학을 한답니다.”



“꾸준히 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어요. 창작의 힘은 지속성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꾸준히 해야 하는 거죠. 지금 당장의 최선은 형편없을지라도, 있는 그대로 자신의 고유한 최선을 하루하루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최고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우리 작품도, 우리 자신도 말이죠.”



인터뷰를 하며 제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있고 더불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할 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집필에 더 박차를 가하고, 네이버 스퀘어의 작업에 보다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임하려고 합니다! 저의 문학적 여정 이야기, 이렇게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


인터뷰의 풀버전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청취 가능합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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