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떠올리면 후회 때문에 죽고 싶고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 때문에 우울해지니깐,
소거법으로 현재는 행복하다고 할 수 있지.
그런데 말이야. 나는 미래가 기대되기 시작했어.
언제나 우울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내가
이제는 세상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말하고 있어.
내가 얼마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지
설레기 시작했어.
내가 하는 일에 자신감이 생겼고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성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하면
된다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생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