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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똘레랑스 Sep 23. 2024

빛과 어둠, 권력의 어둠을 쫓아내는 빛의 시대

Before the Dawn

어둠이 깊으면 빛을 부르고, 빛이 사그라지면 어둠이 온다는 예고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는 길이고, 삶이 전개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긴 시간 어둠은 빛을 부르고, 빛은 다시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반복이 생명의 진행방식이었습니다. 어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두렵고 미궁 속에서 헤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내 어느 순간 아주 작고 미미한 빛이 서서히 자신을 드러내면서 어둠을 쫓아내고 밝아지지요. 많은 분이 지금을 어둠의 시대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비상식이 매일매일 전개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조금씩 작고 미미한 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채상병의 진실을 밝히고, 박정훈 전수사단장의 고통을 끝내는 빛, 온갖 사악한 짓으로 삶을 조작하고 이권에 몰입하고 세상을 도탄에 빠뜨리는 권력의 야욕을 무너뜨리는 빛, 시장 가기 두렵고 이자 내기 힘겨운 국민 고통의 시대를 벗어나게 하는 빛, 그런 빛들이 국민의 힘으로 서서히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20%의 벽이 허물어지고, 분노를 행동으로 옮기는 그 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빛과어둠 #생명의진행방식 #미궁 #비상식 #온갖사악한짓 #국민고통의시대 #Before the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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