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에서 팀 쿡으로...
1997년, 디자인 대학 입학으로 처음 맛본 맥킨토시.
그 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맥북에어, 타임캡슐에 스티브 잡스 영혼까지 20여 년간 디자인 회사 하며 많이도 샀다
망했던 애플을 다시 돌아온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을 시작으로 세상을 스마트하게 바꾼 혁신가라면, 애플을 이어받은 팀 쿡에게는 잘 차려준 밥상인데 잘 못 먹는 느낌이다.
더 이상 애플에 새로움은 없고, 변화도 적고, 신제품만 마구 만들어 내고 있다.
많은 것을 만들기보다, 하나를 잘 만드는 애플이었으면 싶다.
우리나라도 영혼까지 사로잡는 브랜드 하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