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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창고 Apr 17. 2020

깜냥스승|같기도 다르기도

아기에게 배우는 인생 철학






기준이 '넓은' 사람은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다.

남들이 보면 늘 여유가 있고 

사람들과의 부딪힐 일이 적다.

융합의 힘을 지닌다.




기준이 '좁은' 사람은

작은 일에 고뇌한다.

일희일비하고

늘 바쁘고 조급하며

사람들과 늘 티격태격 다툰다.

갈등의 힘을 지닌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자세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기준 자체가 넓어서

그 사람의 입장조차 품기도 한다.




결국 기준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고

그 안에서 희로애락을 즐기는 것이다.

삶의 굴레가 같은 것임에도 예전 같지 않다면

세상을 바꾸는 나의 기준을 뒤집어야 한다.




#그러니까 백숙 말고 치킨  #수육 말고 삼겹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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