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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창고 Oct 20. 2020

시툰|불러도 늘 그립다.

엄마의 삶










불러도 늘 그립다 

-엄마의 삶





부서졌다




부실 거야


부실까?


부셨다



부.....

부....


부셨던가?




부...

부..

부.


부서졌다


엄마






#엄마는 나를 나무처럼 기르셨다.

#어디서든 돋을 수 있는 봄의 용기와 땀을 흘릴 줄 아는 여름의 열정과 풍경에 물들 줄 아는 가을의 여유 그리고 견딜 수 있는 겨울의 온기를 몸소 알려주셨다.

#어머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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