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새봄

시와 에세이의 어디쯤

by 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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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걸어온다


톡 토옥


가린 마스크로도 감출 길이 없다


설레고 긴장한 꽃봉오리를 보고 있노라면


자그르르


내 마음이 끓어오른다


매번 지금이 좋다고 외쳤건만


푸다닥


어느새 자란 봄이 뛴다


난 금방 가지 말라고 잔소리할 수밖에







교문으로 들어오는 아이들과 함께 봄이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설렘은 역시 봄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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