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에세이의 어디쯤
매일 무너지고 바래고 지고 더럽고 닫친다면 그건 정말 슬픈 일이지만
이따금 그런다면 그건 기적 같은 행운이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은 마치 붙어있는 피아노 건반과도 같습니다.
사람의 연주를 듣다 보니 울고 웃게 되네요.
오늘도 즉흥곡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