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창고 Oct 21. 2021

사랑이 노크하면 한 번쯤 있는 그대로 열어보자

스물두 살의 너에게

나는 거대한 역사의 굴레에 얽매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나이테나 DNA처럼 나만의 그날이 새겨져 있다.




사랑은 내가 사라지는 무無의 세계이자 내가 있어야 하는 유有의 역사란다.
그건 특별한 기적과도 같지.
그러니까 평생 뒤돌아보아도 후회가 덜 남는 사랑을 하렴.





하지 못해서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 게 더 낫단다. 최선을 다하면 오히려 쉽게 털어버릴 수 있다니 참 아이러니하지? 특히 도전과 사랑은 더 그렇단다.

매거진의 이전글 만나는 사람을 보면 나를 알게 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