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우리에게 힘과 사랑을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깊어지다

by Le Jour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들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 잘랄루딘 루미



개발과 발전이란 반드시 엉덩이가 무거워야만 하고 책상에 앉아 책을 들여다봐야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다.

이에 반해 여행을 가기 위해 엉덩이를 드는 것은 여유를 부리는 것이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빈번해진 여행들은 나의 고착된 생각에 금을 내주었다.


나의 일상과 달라진 새로워진 환경은

다양한 것을 흡수하겠다는 눈을 갖게 해주었고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여린 마음과 태도를 지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몸으로 흡수된 경험과 정보들은 앉아서 머리로만 기억하고 형성한 정보들 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었으며 나의 삶에 닥친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앉아 있을 때 떠오르는 생각을 신뢰하지 말라 - 니체'


그러는 우리는 지금 아직도 책상에 앉아있지만

조만간 여행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우리를 그리며

주저하지 말고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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