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셀프와 문장수집가를 읽으며
어느 날,
흰머리가 가득하고 주름이 진 얼굴의 50대의 내가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80대의 내가
지금의 나의 평범한 일상을 함께 보낸다면
그들은 이 소소한 것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아침을 시작하는 출근길.
온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모든 일과가 마무리된 후 사랑하는 사람과의 산책.
미래에서 온 그들에겐
이 작고 보통의 것들이
기적이며 소중한 것들이지 않을까?
지금 이 지금과 일상에 충실하길
퓨처셀프(FUTURE SELF),
문장수집가(LAST WORDS)를 읽으며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