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에게
찰나의 영원을 주었다.
그러나 나는 받지 않았다.
선한 의지를 주었다.
그러나 나는 믿지 않았다.
몇 번의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나는 하지 않았다.
받지 않았기에 채울 수 없었고
믿지 않았기에 볼 수 없었고
하지 않았기에 할 수 없었다.
희망은 고장 난 등대였다.
나는 절망했고
고통이 밤낮으로 찾아왔다
이 모든 것은
믿지 않음에서 비롯됐다.
<엄마의 유산: 살아버리는 힘, 살아벌이는 짓!> 출간작가
출간작가. 매일 새벽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소설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꿈을 꿉니다. 꿈 하나를 잡고 나가는 삶은 늘 새롭고 신기한 일 투성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