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촬영, Mock-up
오늘 글은 사진 예시가 많다. 입고 메일을 쓸 때 서점서 요구하는 건 표지 1장과 내지 이미지 5장 정도와 책소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겨졌다. 그래서 나는 mock-up 이미지(포토샵 보정), 직접 책과 소품을 디피해서 DSLR과 아이폰을 이용해서 책을 촬영했다. 그러면 더 성의 있는 입점 문의가 될 거 같아서다.
그렇게 만든 결과물을 때에 따라서 입고 메일에 첨부해서 보냈다. 그리고 하나의 내 노하우를 소개하자면 기존에 만든 거래 독립서점을 쭈욱 나열했다. 이유는 여러 서점에서 내 책을 받았으므로 믿고 받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한 거다. 그렇게 했더니 처음보다 거래 서점을 만드는 속도가 붙었다.
그 외 홍보자료 같이 첨부해 드립니다.
<입고처>
■서울
GaGa77page
문득서점
살롱드북
짐프리_홍대입구
짐프리_경의선책거리
올오어낫싱
책방비엥
아무책방
여행마을
다시,서점_신방화점
달리,봄
순정 책방
퇴근길 책한잔
안도북스
이후북스
책방이웃
프루스트의 서재
책인감
■ 수원
천천히, 스미는
서른책방
■ 인천
연꽃빌라
■ 부천
오키로 북스
■ 김해
날아라 병아리
■ 부산
카프카의 밤
북:그러움
■ 창원
책방산ㆍ책
■ 제주
라이킷
<입고 메일에 쓴 이미지들>
<굿즈 제작>
을 하려 했었다. 아래와 같이 책상용 미니달력으로 말이다. 아래와 같은 사이즈면 50개당
100,000만 원 정도 제작비로 만들 수 있었다. 책값이 높다 보니 굿즈를 껴주려는 의도도 있었고, 굿즈라면 실용성도 있게끔 달력으로 하려고 했다. 결국은 안 했다. 굿즈라면 실용성도 중요하지만 예쁘고 안사고는 못 배길 정도라야 하는데 달력은 어중간했다. 다음 책에는 굿즈를 반영할까 한다. 엽서, 연필, 뱃지는 좀 흔한 품목이다. 참고하시길.
<택배사 이용과 북꼬리 제작>
처음 택배 방식은 편의점이었다. 서류봉투에다 뽁뽁이로 책을 감싼 후 보냈다. 중량으로 하기에 3500원꼴이었다. 왠지 형태가 없어서 내구성도 걱정돼 상자에서>> 에어캡이 안쪽으로 감싸진 안전 비닐봉지에다 넣어서 배송하고 있다. 굿즈에 대한 아쉬움은 그냥 내 힘으로 해결했다. 마침 수집해 놓았던 엽서, 손글씨, 손뜨개 기술 등을 활용해서 북꼬리 겸 책갈피를 만들어 책과 함께 보냈다. 왠지 더 성의 있어 보이고 싶었다. 거래 서점들이 서울 외 위의 여러 지역으로 분산됐음으로 포장이나 북꼬리로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했다.
북꼬리에 사용한 문구들은 책을 홍보할 수 있는 문구와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선별해서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