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린 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의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 생면부지의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이들이 서로의 안녕을 바란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
인생은 역시 예측할 수 없어 아름다운 것들이 훨씬 많다. 고난을 피해 갈 수 없다면 행복해야지. 사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나의 감각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다.
주님 제 안의 보석을 알아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와 신혼이혼 후 새로운 삶에 대하여 씁니다. 저의 글을 통해 누군가가 살아나며, 세상을 좀더 밝히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