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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덕근 Aug 27. 2021

고민할 시간에 빨리 실천(경험)하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특징은 무엇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를 판단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다보니 과거에 좋았던 것은 나빠질수도 있고, 최악이었던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럴때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거나 근거가 있다면 바로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게 시작해 적응하는게 더 중요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빠르게 해보고 피드백을 받은 후 지속할지 그만둘지를 결정하는게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뜻이다. 때문에 그 기간동안 생각에만 머물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손해다.


짐작하지 말고 시험해보라 시험해볼 수 있는데 왜 예측하는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짐작하는가? 성공한 기업가들은 무턱대고 시도하거나 미래를 낙관하지 않았다. 대신 발가락을 먼저 살짝 담가보았다. 어떤가? 이제 책상 앞에서 상상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시험하자.
- <자신있게 결정하라>


실험이 중요한 이유는 결과치를 근거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에서만 하는 시뮬레이션은 현실적 피드백이 부족하고 추가 정보가 없기 때문에 그저 같은 계획을 반복 시뮬레이션하게 된다. 반복된 행동은 그것의 좋고나쁨을 떠나 믿음이 생기게 하고 막연히 잘될거라는 희망을 품게한다. 또 그것이 미련으로 남아 계속 생각난다. 차라리 해봤다면 미련이 안남을텐데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고 감정이 요동치는 것이다.


때문에 시도해볼 도전이라면 빠르게 하고 털어내는게 중요하다. 그로인해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반대로 성과를 낼 수 없다면 빠르게 손털고 일어나면 된다. 시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있는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상황이 진전되질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실질적인 지표와 피드백이다. 머릿속의 탁상공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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