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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 때마다 무언가 줍고 일어난다.

by 글굽는 계란빵

넘어지는 것은 꼭 아픈 것만은 아니다.


넘어진 곳에서 무언가 줍고 일어서면 된다.


많이 넘어질수록 얻는 것도 많을 것이다.


몇백 번 넘어졌다면 굳은살이 배겼을 것이다.


그러니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안되면 또다시 도전하자.


될 때까지 멈추지 않으면 된다.


결국 오래 버틴 사람이 살아남을 것이다.


몇 백 번의 투고와 문장에 대한 끊임 없는 고민.


그 과정 속에서 나는 더 단단해진다.


서장훈은 이렇게 말했다.


즐기라는 말 그거 다 뻥이라고.


놀 거 다 놀면서 이룰 수 있는 꿈은 없다.


최선을 다해보자.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아 보자.


할 수 있다고 기운을 내보자.


그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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