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디지털 유산을 남긴다.
은둔자: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한다. 부모님, 이전 세대들이 이에 속한다. 인터넷상에 최소한의 흔적만 남긴다.
디지털 실용주의자: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만큼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 SNS 참여율은 저조한 편이다.
큐레이터: 실용주의자가 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해 SNS 활용해 넓은 범위의 대중들과 소통한다.
상시 접속자: 인터넷을 외부 두뇌 장치처럼 사용하면서 문제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멀티태스커(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람)이다.
생활 기록자: 자기 일상을 최대한 기록하고 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한다.
< 디지털 시대의 사후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