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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이키친 Mar 16. 2016

해파리냉채

톡 쏘는 맛과 오독오독한 식감이 너무 좋아!



입맛 돋우는

해파리냉채


 톡 쏘는 겨자의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해파리의 식감의 조화. 손님 차림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오늘의 메뉴는 바로 해파리냉채입니다. 해파리냉채의 포인트는 해파리는 삶는 법과 소스겠죠? 엄딸맘의 노하우와 함께 요리해보세요! 








해파리냉채 재료*


파프리카

오이

맛살

피망

염장용 해파리


염장용 해파리 600G

 1 

마트에서 구입한 염장용 해파리입니다.

염장된 제품이기 때문에

미리 찬물에 담가주어 염분을 빼주세요.


20분~30분 정도 찬물에 담가주세요.


 2 


해파리냉채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색감을 위해 파프리카를 사용해주었어요.


오이는 돌려 깎기를 하신 후,

껍질만 사용해줍니다.


재료들은 모두 일정한 길이에 맞춰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속재료는 취향에 따라 변경이 가능합니다.



 3 


가장 중요한 해파리 삶는 법입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식초 1T와 함께 끓여줍니다.


*이때 너무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 됩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그만큼 해파리가 많이 오그라들 

감이 좋지 않아요.


물의 온도를 체크하셔서

미지근한 온도가 되었을 때, 

해파리를 살짝 데치는 식으로 

10초가량 담갔다가 얼른 빼내 주세요.




살짝 데쳐준 해파리는

찬물에 2~3번 바락바락 헹구어주셔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4 


준비해주신 재료들을

그릇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세요.


해파리냉채 소스


연겨자 1T

식초 2T

간장 1T

설탕 2T

소금 조금

다진 마늘 1T


소스에서 약간 쓴맛이 느껴진다면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톡 쏘는 겨자의 맛이 일품인

해파리냉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재료들의 색감 때문에

입맛까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봄철 입맛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혹은 

손님상을 준비하시는 분에게도

괜찮은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그 맛도 일품인 해파리냉채.


특유의 톡 쏘는 겨자맛에 푹 빠져보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요리의 완성은 플레이팅인 것 같네요.


식탁에 알록달록 꽃을 피우게 해줄

해파리냉채


요즘같이 입맛 없는 봄철에 

꼭 필요한 요리랍니다.




http://blog.naver.com/lhjing7

by 엄딸스토리

요리하는 엄마와 리뷰쟁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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