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맛과 오독오독한 식감이 너무 좋아!
톡 쏘는 겨자의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해파리의 식감의 조화. 손님 차림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오늘의 메뉴는 바로 해파리냉채입니다. 해파리냉채의 포인트는 해파리는 삶는 법과 소스겠죠? 엄딸맘의 노하우와 함께 요리해보세요!
파프리카
오이
맛살
피망
염장용 해파리
마트에서 구입한 염장용 해파리입니다.
염장된 제품이기 때문에
미리 찬물에 담가주어 염분을 빼주세요.
20분~30분 정도 찬물에 담가주세요.
해파리냉채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색감을 위해 파프리카를 사용해주었어요.
오이는 돌려 깎기를 하신 후,
껍질만 사용해줍니다.
재료들은 모두 일정한 길이에 맞춰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속재료는 취향에 따라 변경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해파리 삶는 법입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식초 1T와 함께 끓여줍니다.
*이때 너무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 됩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그만큼 해파리가 많이 오그라들
감이 좋지 않아요.
물의 온도를 체크하셔서
미지근한 온도가 되었을 때,
해파리를 살짝 데치는 식으로
10초가량 담갔다가 얼른 빼내 주세요.
살짝 데쳐준 해파리는
찬물에 2~3번 바락바락 헹구어주셔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준비해주신 재료들을
그릇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세요.
연겨자 1T
식초 2T
간장 1T
설탕 2T
소금 조금
다진 마늘 1T
소스에서 약간 쓴맛이 느껴진다면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톡 쏘는 겨자의 맛이 일품인
해파리냉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재료들의 색감 때문에
입맛까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봄철 입맛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혹은
손님상을 준비하시는 분에게도
괜찮은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그 맛도 일품인 해파리냉채.
특유의 톡 쏘는 겨자맛에 푹 빠져보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요리의 완성은 플레이팅인 것 같네요.
식탁에 알록달록 꽃을 피우게 해줄
해파리냉채
요즘같이 입맛 없는 봄철에
꼭 필요한 요리랍니다.
요리하는 엄마와 리뷰쟁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