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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나 Jan 30. 2021

오늘의 운동이 된 연탄봉사

여러분, 연탄봉사는 분명 운동입니다!

작년 12월, 단체 봉사 또는 개인봉사자로 신청했던 <연탄봉사>를, ‘나라는 개인이 인원을 모집해 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구글 폼을 만들어 가까운 이들에게 공유했다. 그리고 12월 26일의 일정에서

코로나 2.5 단계가 되어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미뤄져 오늘, 1/30에 연탄 봉사를 다녀왔다.


두 다리의 힘, 코어 힘의 중요성을 연탄 두 개를 앞치마 한 배에 얹어 배달 봉사를 하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오늘은 좁은 계단과 긴 골목이 많았기에 최근 꾸준히 한 운동 (근육 운동, 유산소-달리기)이 봉사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저희 이것도 운동이니까, 전 여기에서 스트라바 킬 거예요!”라는 말을 하고 나니 연탄 봉사도 곧 운동하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를 담당해준 간사님이 “저희 홍보대사 박지민 님 봉사팀이 저희가 봉사할 곳도 한 곳 해줄 거예요.”라고 말씀하셨는데 봉사 후 나눠주신 소식지에서 역시 이 분도 이렇게 말한다.


“연탄봉사하면 운동 돼.” 초등학교 선배님이기도 해서 오늘 봉사에서 오가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소식지에서


봉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중간에 켜서 시간은 좀 짧아요:)


봉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1석 2조의 연탄봉사.

오늘 받은 힘이 크다.


12월에도 이어가야겠다. 매년의 연중행사로!

오늘의 긴 후기는 여기에.


https://brunch.co.kr/@lifeisjina/106




#오늘하루운동 


오늘은 연탄봉사와 성당에서 집까지 걸어오다 달린 5분 뛰기로 운동 완료!


룰루레몬 21일 도전 10일 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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