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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독서모임 후기

by 이지나

올해는 나도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고 시도해본 한 해이다. 랜선 강의도 듣고, 그 강의를 같이 들은 분들과 모이는 자리에도 나가보고, 2달에 한번 환경 책 읽고 환경모임, 운동 책 읽고 나눔 하는 <운동을 책으로 배웠어요> 독서모임도 가져봤다. 오늘은 줌으로 만나 한 시간 정도 그간의 책 이야기를 나눴다.


11월에 시작해 총 3권을 읽고, 11일 남은 올해 마지막 한 권의 책이 남았다.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일단 시도하고, 내가 굴린 작은 눈이 사람을 만나, 시간이 쌓여 굴러가며 큰 눈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바라보고 싶다.


각자 책이 동기부여가 되어 운동을 이어가게 되고,

공통의 구절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이런 책을 통해 “새로운 문이 열린 느낌”을 받았다는 분도 있었다.


2021년엔 조금 더 체계적으로 독서모임을 갖고 싶어서 교보 북살롱 호스트에 지원했고 다음 주엔 줌 미팅을 한다. 우선 어떤 모임, 어떤 독서, 어떤 대화가 나누고 싶은 지 ㅡ 나를 살펴보는 주말을 보내야겠다.


책은,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믿는다!


2021년엔 매달 등산하고 달리기는 한 번에 5KM 이상을 달리려고 한다.


느긋하게, 당당하게, 씩씩하게

건강한 어른으로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가쿠타 미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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