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는 삶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나에게 웃어 보인다.
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또, 여유로운 삶도 역시 갖고 싶다.
하지만 삶은 어쩌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소유욕으로 만들어지는 거 아닐까 싶다.
매일 똑같은 일상들이 어쩔 땐 너무나 간절하다가도 또 때로는 너무나 무료해지는 순간들이 찾아올 때면 가졌던 마음들도 하나둘 내려놓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도 저들처럼 여유로웠으면,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고 싶은 거 사면 좋겠다 싶다가도 과연 내가 될까? 지금도 제자리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맴돌고만 있는데,,,
어느새 나이만 먹고 이뤄낸 건 별로 없는데 여기서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너무 조바심만 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들이 나를 더 지치게 만들 때도 있다.
마음이 지치고 조금 힘들어도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여유 있는 사람보다 자유로운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나만의 힐링 포인트가 있다면 지금을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매일 같은 일상이라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삶에서 오는 짬 바이브라던가 아니면 나만의 브랜드 또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타이틀이 있다면 말이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브런치는 나를 작가 타이틀로 만들어준 장치라면 나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어 나만의 글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일상에서 오는 소소하지만 나만의 힐링 포인트이자 나의 브랜드인 것이다.
각자가 가진 고유한 특성들로 수많은 것들을 창조하거나 이미 창조된 것들을 다시 재 탄생시키는 과정들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 내듯이 나 자신도 지금 그대로 변함없이 지낼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것을 꺼낼 수 있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수많은 선택 중에 그 선택들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다른 이들이 아닌 내가 만들어 가기에 어쩌면 예측하지 못한 일들로 더 흥미롭고 재미있지 않을까? 일상 속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너무나 평범한 일상들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지루하고 또 견디기 힘들까 싶다.
이번 한 해가 나에겐 너무나 힘든 시기였고 회복하기도 벅찰 정도로 많이 무너졌기에 어떻게 버텨왔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이 어렵다는 건 내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준비하는 시기라면 앞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내가 원하는 좀 더 여유롭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나아지기 위함 아닐까 생각된다.
매일 이 순간을 사는 지금을 그리고 모두를 응원한다.
인생의 순간들이 모여서 지금을 살고 지금이 모여서 미래를 산다.
그 미래에 내가 웃을 수 있게 지금 나에게 웃어보는 건 어떨까?
여유 있는 모습은 바로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웃는 거 아닐까?
오늘도 나는 나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