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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하 Oct 15. 2017

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소소한 일들의 목록

1. 페미니즘 책 읽기


최근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겼다. 여성으로서 성 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페미니즘 입문 책을 서점에서 골라봐야겠다.


2. 브런치에 못 다한 글 쓰기


시험과 과제 준비 때문에 (?) 브런치에 글쓰는 것이 뜸해졌다. 이제 내일부로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해야지.


3. 콜라주 디자인 도전하기


아티스푼(인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아놓는 공간)에 정식 작가로 등록되고 싶다.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콜라주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덜 정교하겠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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