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보험솔루션
(남편들에게 보여주지 마세요)
본래 종신보험이라고 하면
결혼을 하고, 자녀를 둔 가장(남자)이,
혹시 모를 사망 시에 대비하여 준비한
가장(남자)의 책임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가장이 아니거나,
죽지 않을 것 같은 젊은 사람이라면,
의술이 좋아져서, 잘 죽지 않고,
1인 가구가 증대하고, 가족들 간의 그런 책임의식이
많이 줄어든 지금의 시대에는
필요 없는 보험이라고 쉽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보험 방송을 보거나, 어디서 보험 상담을 받으면
해약해야 하는 보험 1순위로 종신보험을 이야기하고
특히 여성이라면, 미혼이나 비혼이라면,
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비싸기만 하고
전혀 필요 없는, 설계사만 좋은 보험이라며
종신보험을 비난하고,
해지하는 것만이 최선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보험일을 10년 넘게 하면서,
정말 종신보험이 사실은 여성에게 맞는
여성이라면 더더욱 꼭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https://brunch.co.kr/@lifepartners/61
오늘은 다시 한번,
만나는 분들마다 항상 이야기했던
여성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가정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우리 집의 가장은 사실 누구인가?
가정과 경제 두 가지를 다 책임지는 사람이 돈만 벌어주는 남자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가정보다 아내가 세상을 먼저 떠난 가정의 고통이 훨씬 더 크다.
남편을 먼저 떠난 가정의 경우,
물론 경제적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생활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는다.
아내는 대부분 우리 집의 경제상황을 더 잘 알고 있고,
아이들의 교육 정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생활의 혼란은 그렇게 크지 않다.
그런데 아내가 먼저 떠난 가정은 어떤가?
대부분의 남편들은 돈만 벌어다 줄뿐
세세한 경제상황이나, 아이들의 스케줄을 잘 알지 못한다.
게다가 집안일은 전혀 할 줄을 모르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밥 한 끼 차려 먹는 것조차 어려운 집이 더 많다.
그래서 아내를 일찍 떠나보낸 남편은
안타깝지만,
아이들을 양육하고, 자신을 도와줄
'여자'를 찾기 위해 재혼을 서두르는 게 현실이다.
이때 돈이 있다면, 그래도 좀 여유를 가지고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사람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돈이 없다면,
정말 최악의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망보험금, 생명보험이 필요하다
(남편을 못 믿겠으면 수익자를 엄마나 자녀로 하면 된다)
여성들은 굉장히 이성적이며 합리적이다.
마지막 그 순간에도,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아무리 살고 싶은 욕심이 나고, 죽는 것이 두렵다 할지라도,
확률이 낮은 큰 수술, 치료를 위해 의료비 사용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경제적 능력이 떨어진 남편들이
기꺼이 아내를 살리기 위해 비싼 병원비를 부담할 것이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아무리 보험을 많이 넣어두었다 해도 완벽할 수는 없다.
분명 마지막 그 순간에는 아쉬울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그 순간 종신보험 5천만 원, 1억 원이 있다면
그 한도액까지는 눈치 보지 말고,
내가 치료를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
당장 종신보험에서 그 돈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최악의 경우 세상을 떠나면 받을 수 있는 5천, 1억 원이 있기에
얼마든지 누구에게 빌리던지, 대출을 받아서
그만큼의 돈을 써도 된다.
내 마지막 그 순간에
돈 때문에, 가족들을 위해
치료를 포기하면 안 된다.
남편보다 자식보다, 20년 전에 미리 준비해둔 종신보험이 더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가정주부, 아내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한다.
특히나 주부의 경우, 역할이 다른 것임에도,
경제력을 책임지는 남편에 비해 , 보상과 대우가 부족하다.
요즘은 맞벌이하는 가정도 많고,
그렇지만 가정일은 5:5 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픈 여성, 일찍 세상을 떠나는 여성이 많고,
그 책임감에 우울증, 자살을 하는 여성의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렇게 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을 했지만,
경제적 보상은 미미하다.
부족한 생활비, 교육비를 수많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보충했지만,
정작 나에게 남은 돈은 없다.
남편 퇴직하고 받은 퇴직금으로
부부의 노후 생활비를 하려면,
또 괜히 눈치 보이는 것도 현실이다.
그 퇴직금에 50%의 지분이 있음에도 어느 누구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부 퇴직금으로서 중요한 것이 바로 종신보험이다.
매달 10만 원, 20만 원, 20년을 모은다면,
혹시나 세상을 떠나면 나의 사망보험금으로,
그렇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면 20년 후
필요할 때 해약하여 내 퇴직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20년을 모았음에도 겨우 원금밖에 안될 것이다.
적금이나 펀드 등 다른 저축으로 모았다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아무도 주부 본인을 위해
그 긴 시간 저축을 하는 경우가 많지가 않다.
수익률보다 원금을 지킨다는 것이 사실을 더 중요하다
주부 은퇴할 때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돈 2-3천만 원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물론 다르게 모을 수 있다면 정말 자신 있다면 그렇게 하라.
그런데 그렇게 모은 사람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여성들을 위한 퇴직금 정말 중요하다.
tip
남편이 당신이 가입한 종신보험을 보고 뭐라 하면
혹시 무슨 일이 생겨도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사망보험금이라고 이야기하면, 깨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근데 그냥 내 퇴직금으로 내 비상금으로
따로 10만 원, 20만 원을 모으고 있다고 하면,
분명 급히 돈 쓸 일이 생겼을 때 해약하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남편, 아내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상금이다.
몰래몰래 따로 모으지만,
참 모으기가 쉽지도 않고,
이내 쓸 일이 참 많이 생긴다.
그래서 50대, 60대 어머니들 중에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돈 몇백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얼마의 지출을 할 때마다 남편 눈치 봐야 하고,
몇십만 원 몇백만 원이 없어서
자존심 상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지금 2-30대라면 설마 그 나이에 그 정도 돈 없겠어?
하겠지만,
지금 당신의 어머니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엄마 맘대로 쓸 수 있는 비상금 얼마 있는지..
만약 종신보험이 있다면
더 이상 비상금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종신보험의 기능인
중도인출 약관대출 등을 활용해서
필요한 자금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그냥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적립금을 활용하면 된다.
남편은 알 수가 없다.
종신보험을 잘 활용하는 분들에게 있어
종신보험은 정말 최고의 보험이다.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으로서의 가치가 가장 큰 보험이다.
그러나 높은 적립금, 환급금을 활용하여
퇴금금, 비상금으로 사용하기에도 정말 좋은 보험이다.
다행히 여성 종신보험은 남자들에 비해 아직은 저렴하다.
3-4천만 원 내면 1억 원의 종신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의 가치와 효능을 이해하고
나를 위해 매달 1-20만 원 종신보험으로 모은 여성분들은
정말 만족도가 높다.
물론 완납이 중요하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준비하면 된다.
아무리 좋아도 과도한 욕심은 금물이다.
아이보험이 중요한 게 아니다.
차라리 아이 100세 보험을 포기하면
내 종신보험을 넣을 수 있다.
이게 더 아이를 위하는 선택일수 있다.
여성들이여~!!
이제라도 꼭 종신보험을 준비하라. !!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겁니다. 아.. 정말 좋다는 것을...^^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꼭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