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치 산다
일상은 소비로 가득합니다.
건강한 삶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우리 일상을 조금 더 착한 소비로 채워볼까요?
1월의 <우리 가치 산다>는
‘생명을 구하는 가치’ 119REO입니다.
소방관이 사용하는 장비는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소방관 자신을 지켜주는 제일 중요한 장비는 바로 방화복! 방화복은 3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합니다.
119REO는 폐 방화복을 ‘새’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119REO는 소방관이 우리의 생명을 구하듯, 우리도 함께 소방관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어요.
소방관은 업무 특성 상 많은 유해 물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의 IARC(국제암연구협회)는 소방관을 발암 업무 직군으로 분류할 정도죠. 하지만 암의 발병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공무상 상해 인정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에요.
119REO는 바로 이 문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암 투병 소방관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119REO는 각 소방서를 돌아다니며 사용 기한 3년이 지난 방화복을 수집합니다. 그리고 제품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세탁 과정을 거친 후, 지역 자활근로자들이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분해합니다. 분해가 완료된 방화복을 재단하여 봉제작업을 거치면 멋진 가방이 완성!
방화복을 만드는 아라미드 소재는 물과 불에 강해요. 때문에 119REO의 제품들도 견고하답니다. 생활 속 어디에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119REO가 추구하는 가치는 ‘생명을 구하는 가치’예요. 119REO는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요. 또, 전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암 투병 소방관들의 공상 인정 문제를 알리고 있답니다.
암 투병 소방관들이 공무상 상해 승인을 받는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119REO가 처음 만들어지던 시기만 하더라도 전무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119REO의 기부금을 받은 두 분의 소방관이 승소를 이뤄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119REO는 앞으로도 암 투병 소방관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Life Meets Life, LIFE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