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LUS] 이달의 금융 단어 :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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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의 다양한 파이낸셜 콘텐츠에서 언급되었던 금융·경제 용어를 복습해봅시다!


타자 게임 형식으로 쉽게 금융 경제 단어를 알아보는 <금융타자연습>, 매회 다른 주제로 모인 세 명의 출연자가 생활밀착형 경제 용어 퀴즈를 푸는 <파퀴아워>, 그리고 최근 경제 이슈 속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는 <머니레터>까지.


3월 콘텐츠 속 금융·경제 용어를 모았습니다.


어떤 단어를 꼭 기억해야 할까요?

라이프플러스가 '이달의 금융 단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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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제


내 집 마련의 꿈, 청약가점제를 잘 활용한다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의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죠.


청약가점제란 1)부양가족의 수, 2)무주택 기간, 3)청약 통장 가입 기간에 따라 가점을 산정해 높은 순으로 청약 당첨자를 가려내는 제도입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 1인 가구 기본 5점에서 6인 가구 이상 35점까지, 무주택 기간은 기본 2점에서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2점씩 가산돼 최고 32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의 경우 기본 1점에서 일 년에 한 점씩 더해져 15년을 채울 경우 최대 17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84점 만점으로 계산했을 때 자신의 점수를 알 수 있다면 원하는 곳에 청약을 넣을 수 있겠죠?


특히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주택 청약 사이트 ‘주택홈’에 들어가면 내 가점이 얼마나 되는지 항목별로 알 수 있어, 부족한 점수를 채우고 싶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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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매 제한


청약가점제가 주택을 분양받기 전에 알아야 할 단어였다면, 분양 전매 제한은 분양 후에 기억해 두어야 할 용어입니다. 바로 청약을 통해 얻은 주택이나 입주자 선정 지위를 사고팔지 못하게 막은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분양가에 아파트를 매입해 높은 가격으로 되팔아 시세 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입니다. 특히 투기 과열 지구에 속한 아파트의 경우 최대 10년까지 전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청약에 당첨되면 지역별로 최대 5년까지 재당첨이 불가능하고, 전매 역시 제한될 수 있어 목돈이 묶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을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융타자연습> 전체 영상은 LIFEPLU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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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Untact)


언택트는 요즘 같은 시기에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접촉을 의미하는 단어 ‘Contact’에 부정 접두사 ‘Un’을 붙인 신조어인데요. 판매 점원과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은 물론, 직원과 마주하기를 꺼리는 20·30세대의 성향과 인건비를 줄이려는 기업의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언택트 관련 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에 적응하기 어려운 고령 세대가 느끼는 불편인 ‘언택트 디바이드(Untact divide)’ 현상과 향후 일자리 감소 문제는 성장과 동시에 극복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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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Meconomy)


최근 다양한 생활 방식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경제 신조어가 생기고 있습니다. 나를 뜻하는 ‘Me’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가 결합한 미코노미는 자신을 위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제 활동을 뜻합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소비에 집중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편의점에서 호주산 스테이크와 문어숙회 등 마트나 시장에나 있을 법한 식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하는 미코노미 소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맞춤 제작 서비스가 확산되는 것도 미코노미 소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셀프 기프팅(Self-gifting) 문화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미코노미 족을 겨냥한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파퀴아워> 전체 영상은 LIFEPLU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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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quity Linked Security)


ELS는 주가 연계 증권이라는 뜻으로 특정 주권의 가격 변동 추이 혹은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금융 상품입니다. ELS는 투자금을 안정적인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옵션, 선물 등 금융 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ELS의 가장 큰 특징은 사전에 정한 2~3개 기초 자산 가격이 만기 시 계약 시점보다 4~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한다는 것인데요. 정해진 기간 내 주가와는 관계없이 약속한 조건을 만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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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


작년 여름, 독일 국채 연계 DLS 관련 기사가 신문과 뉴스 경제면을 뜨겁게 달궜죠? DLS는 파생 결합 증권이라는 뜻으로 기초자산이 주식이나 주가지수로 한정된 ELS(주가 연계 증권)와는 다르게 금리, 통화, 실물 자산(금, 석유) 등 일반 상품의 가격 변동과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금융 상품을 말합니다.


DLS는 ELS와 기초자산이 다를 뿐 약속한 조건을 만족하면 정해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같습니다. 만기 시까지 금리가 미리 설정한 구간에 머무르면 수익이 보장되지만, 기준치 밑으로 떨어질 경우 원금을 모두 손실할 수도 있죠. 작년 문제가 된 독일 국채 연계 DLS 상품도 국채 금리가 -0.25%를 유지하면 4%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었습니다.


ELS와 DLS는 안전성이 높은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하기 전 상품의 위험도와 투자 대상의 전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금알못’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이달의 금융 단어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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