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by 감성닥터

해마다

꽃은 봄날의 잎을 그리워하고,

잎은 꽃을 기다리다

고요히 몸을 떨군다.


해마다

그리움은 붉은 꽃잎에 스며들고,

이별마저 닿지 않는

영원의 시간 속을 흐른다.


해마다

내가 머문 자리에

너는 눈물 흩뿌리며

두 손 모아 찾아온다.


상사화(相思花)“는 (을 생각하고, 을 그리워한다) 는 슬픈 전설에서 유래하여 생긴 이름입니다. “상사(相思)“는 서로 그리워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