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제2의 직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

우연히 들은 말 한마디에서 변화가 시작되다

by 세니seny

엄마가 우연히 던진 말 한마디에서, 제2의 직업으로 전환할 때 필요할 만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내 인생에는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거나 기억에 남는 몇 분의 고마운 선생님들이 계신다.


지금은 전국구로 유명해지신 최태성 선생님도 그중에 한 분이다. 지금이야 유튜브에 공중파까지 진출하신 유명인사이시다. 하지만 내가 처음 선생님을 알았을 때인 2003년경만 해도 EBS 강의를 듣던 우리들끼리의 스타였다. 앞으로 더 잘 되실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우리만 알고 있기는 아깝다)이 정도로 파급력이 생기실 줄은 몰랐다.

30대 중반인 나는
아직도 진로고민 중이다.


진로고민의 가장 큰 이유는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라는 것이다. 누군가에겐 너는 당장 생계 걱정이 필요 없으니 그런 거 아니겠냐며 투정같이 들릴지 몰라도 나에게는 꽤 중요하고 무거운 사실이다. 자아실현 어쩌고 이런 거 다 좋지만 결론은 먹고살아야 한다. 일을 하면서 기본적인 욕구, 의식주가 해결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간답게 살려면, 원하는 걸 먹고 입고 쓰려면 돈을 벌어야 하니 그나마 해오던 일을 꾸역꾸역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진로를 결정하고 이 일을 시작하면서 결심했던 것은 진짜 ‘(최대) 10년만 이 일을 해보고 그 안에 다른 길을 찾자’였다. 하지만 인간의 관성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 물론 그동안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결론적으론 아무 변화를 주지 못했다. 그래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두지는 못하는 교착상태에 빠진 것이다.


결단의 시점을 당겨보세요.



위 블로그의 글은 결정을 해야 한다,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다짐할 때마다 보는 글이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우연히 인터넷을 떠돌다 발견한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마음속으로 되새겼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결단을 내릴 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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