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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레아레아 Mar 29. 2021

oh my dear.

봄의 대견함.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

긴 겨울을 잘 보내고 이윽고 만난 봄비에도 지지 않고

여기저기 꽃을 피워내고 있는 봄의 시작.

창문 앞에서 멍하니 보게 되는 이 계절이 보내오는 포근함.

Oh m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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