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약속] | '사랑의 기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불꽃

by 사랑의 등대

내가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인 [네 가지 약속]의 '사랑의 기도'를 나누고자 한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이 부분에서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어루만져지고 치유받는 느낌에서였을까?


우리 모두의 가슴속 심장에는 '사랑'의 불꽃이 존재한다.

그것을 기억한 사람도 있고,

그것이 있는지 잊은 사람도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 가슴 속 심장에 '사랑'의 불꽃이 켜지고 점점 커져가기를..

'사랑'의 불꽃이 점점 커져가 지구가 두둥실 떠오르기를..

지금 각자의 악몽을 언제 꾸었냐 싶게,

꿈에서 깨어나 더없는 행복과 기쁨과 평안 속에 머무르기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들이 '사랑'의 불꽃으로 모두 치유되기를..

그렇게 될지어다.





사랑의 기도



오늘 우리는 당신과 함께 아름다운 꿈을 나누어 가지려고 합니다.

당신도 오매불망 갖기를 소망하게 될 아름다운 꿈입니다.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이 꿈속은 햇살이 반짝이는 아름답고 따뜻한 날입니다.

당신 귀에 새가 지저귀고 바람이 불고 작은 강의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은 강가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강가에 한 노인이 명상에 잠겨 있는 게 보입니다.

그의 머리에서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빛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노인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는 벌써 당신이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눈을 뜹니다.

사랑이 넘치는 그의 눈에는 환한 미소가 담겨 있습니다.

당신은 노인에게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광채를 뿜어낼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아울러 그 비법을 가르쳐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자기도 아주아주 오래전에 스승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노인이 자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나의 스승님께서는 당신 가슴을 열고 심장을 꺼내시더니, 그 심장으로부터 아름다운 불꽃 하나를

가져오셨다오. 그런 다음 내 가슴을 열고 내 심장을 꺼내시더니, 그 작은 불꽃을 내 심장 속에 넣어

주셨소. 스승님은 내 심장을 도로 가슴속에 넣어 주셨는데, 심장이 내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강렬

한 사랑이 느껴집디다. 그분이 내 심장에 넣어주신 불꽃이 바로 그분의 사랑이었기 때문이오.


그 불꽃은 내 가슴속에서 점점 자라나 아주 커다란 불길이 되었소.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불길이 아니라, 정화시키는 불길이었지. 그런데 그 불길이 내 몸의 세포 하나

하나를 스치자, 그 세포들도 나를 사랑해 주었소. 나는 내 몸과 하나가 되었지만 오히려 나의 사랑은

점점 더 커져가기만 했소. 이번에는 그 불길이 내 마음속의 모든 감정에 스치자, 그 감정들이 강렬하

기 짝이 없는 사랑으로 변하더구려. 결국 나는 나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전적으로 사랑하게 되었소.


그런데 불길이 계속해서 타오르자, 나의 사랑을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소. 그래서 모든 나무

에 내 사랑을 한 조각씩 넣어주었다오. 그러자 나무도 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나무와 나는 하나가 되

었소. 그래도 나의 사랑은 멈추지 않고 점점 더 커나갔소. 그래서 이번에는 모든 꽃과 풀과 흙에 사랑

을 넣어주었소. 그러자 그것들이 내게 사랑을 돌려주면서 결국 우리는 하나가 되었소. 그렇게 내 사랑

은 점점 더 커져서 결국 이 세상의 모든 짐승까지 사랑하게 되었소. 그것들도 내 사랑에 화답해 나를

사랑해 주었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오. 그래도 내 사랑은 지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커지기만 합디다.


내가 내 사랑의 조각들을 모든 수정과 땅속의 모든 바위와 흙과 금속에게 나누어주자, 그것들도 나

에게 사랑으로 화답했고, 결국 나는 지구와 하나가 되었다오. 이어 물과 바다와 강과 비와 눈에게 내

사랑을 나누어주자, 그것들도 나에게 사랑을 돌려주면서 우리는 또 하나가 되었소. 그런데도 내 사랑

은 자꾸 커나가기만 합디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사랑을 공기와 바람에게 나누어주었소. 그 결과 나는

지구와 바람과 바다와 자연과 강렬한 교감을 느꼈고, 내 사랑도 자꾸자꾸 커나갔소.


나는 고개를 들어 하늘과 태양과 별을 우러러보면서 내 사랑을 모든 별과 달과 태양에게 한 조각씩

나누어주었소. 그러자 그것들도 나에게 사랑으로 화답했소. 나는 달과 하나가 되고, 별과 하나가 되고,

태양과 하나가 되었으며 내 사랑도 계속해서 무럭무럭 커나갔소. 또 모든 사람에게 내 사랑을 한 조각

씩 나누어준 결과, 나는 모든 인류와도 하나가 되었다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나는 사람들의

눈에서 나 자신을 본다오. 내가 이 세상 모든 것의 일부일 뿐 아니라, 그것들을 사랑하기 때문이오."



그러더니 노인이 자기 가슴을 열고 아름다운 불꽃이 들어 있는 심장을 꺼내더니,

당신의 심장 속에 불꽃을 넣어줍니다. 이제 그 사랑은 당신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바람, 별, 물과 모든 자연, 모든 짐승과 하나가 되었으며,

모든 인류와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당신 심장 속의 불꽃이 내뿜는 열기와 빛을 느낍니다.

당신의 머리에서도 오색찬란한 빛이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의 광채로 빛나는 가운데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주의 창조주시여, 저에게 생명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그동안 저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전부 다 주신 것도 감사드리나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몸과 훌륭한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당신의 모든 사랑과 당신의 순수하고 한없는 영혼과 당신의 따뜻하고 환한 빛을 제 안에 지니고

살게 해 주신 점도 감사드리나이다. 제가 어디를 가든 제 말과 제 눈과 제 심장을 이용해 당신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저는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나이다.

또한, 당신의 피조물인 저 자신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나이다.

그 사랑과 평화를 가슴에 간직한 채, 그 사랑을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면 앞으로 살아갈 제 삶이 그 사랑 안에서 꽃을 피울 것이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