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이름

by 풀빛

먼 섬


고운 모래 같은 문장

청량한 푸른 파도 같은 음악

모래 위에 누워서

파도 소리를 들었다


섬에서는

나는 나


섬은

도피처였어


아니

태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