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갓 된 엄마

"울어. 울어. 실컷 울어."

33개월의 엄마 수호천사

by 빛율

엄마가 띵띵 부은 위를 손으로 두드리다

왈칵 눈물을 쏟았다.

33개월 우리 딸이 엄마를 도닥이며 꼭 안아주며 하는 말.


"울어. 울어. 실컷 울어."


휴지를 가져와 눈물을 닦아준다. 혼자 울고 있는 엄마 곁에서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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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고, 자주 읽으며, 가끔 노래를 짓고, 더 가끔 그림을 그리는 갓난 아이의 갓된 엄마. 주로 무용한 것들에 마음 뺏기지만, 요샌 유용한 것들(요리,육아)에 (바)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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