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 여덟번째
한없이 운다.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 어디다 쓰냐는 소리는 유치원때 부터 들었는데 여전히 이런다.
이렇게 다 쏟아내고 지쳐서 잠들면 좋겠다. 내 정신이 살아있는게 괴로워 아침부터 곧장 기도실로 향한다.
또 괜찮아질거다. 언제나처럼.